김포시의원선거 다 선거구(통진, 양촌, 대곶, 하성, 월곶)에 출마한 민주당 유승현 후보는 휴일을 맞아 5개 지역 곳곳을 돌며 “양촌, 통진, 월곶, 하성, 대곶 지역은 다른지역에 비해 소외되고 있어 장기적으로 볼 때 낙후지역으로 전락할 우려가 깊다”며 “지역간 균형발전은 자신이 해결토록 하겠다”고 주장.

유 후보는 이어 “못생긴 나무가 산을 지킨다는 말처럼, 지금껏 김포를 지키면서 청년회장과 농촌지도자, 이장, 번영회장, 라이온스, 범방선도위원, 생활보장위원, 도시계획위원, 뉴타운계획가, 시민연합공동대표, 문화원부원장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은 물론 주민들의 신임을 얻어 시의회에 진출해 부의장도 역임한바 있다”며 “미래의 김포를 경영해야 할 젊은 자신이 승리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부탁.

그는 또 “현 정부의 독선과 오만이 그대로 김포에서 재현되고 있는 상황을 타개하고 여·야 올바른 균형 속에 주민에 대한 서비스 질이 향상 시키겠다”며 “검증받은 큰 일꾼 유승현를 잊지 말아달라”고 강조.

중부일보 천용남 기자(cyn@joongboo.com)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