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광철 한나라당 시의원 예비후보가 22일 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6.2 지방선거에 임하는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신 시의원 예비후보는 자신의 30년 공직생활을 접을 때 “그 당시 아름다운 마무리로 퇴직을 한다고 말했는데 오늘은 아름다운 출발을 얘기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신 후보는 행정직 공무원을 그만두고 선출직 공무원을 택한 것은 “지난 30년간의 공직생활을 헛되이 하지 않으려 한 것으로 지방자치의 참뜻은 생활정치의 참뜻에서 출발한다는 이유이다”며 “김포시 다선거구가 문화, 역사의 지역으로 예전엔 경제의 관문 역할을 해 온 혼이 있는 지역이다. 이 지역을 위해 앞으로 여러분과 같이 일해 4년 후 여러분이 헛되지 않고 보람이 있었다는 느낌을 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유정복 국회의원은 “선거는 누굴 위한 것이 아니라 우리 본인들을 위한 것으로 우리 삶과 지역이 더 잘되기 위한 것이다” 고 전제하고 “신광철 후보는 내가 시청에서 근무할 때 제일 일 잘하는 사람으로 알았다. 신 후보는 선출직에서도 일을 잘 할 것이다. 신 후보를 과감하고 확실하게 밀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홍기훈 김포시노인회장은 “신광철 후보는 공직생활을 같이 할 때부터 시정생활을 잘 해왔다. 저런 신 후보는 의회에서도 잘 할 것이다. 신 후보가 큰일을 할 수 있도록 여러분께 당부를 올린다”고 말했다.
조한승 김포사랑운동추진본부장은 “더 긴 얘기가 필요 없다. 신 후보는 학교 때부터 공부를 잘한 똑똑한 학생이었다. 이런 신 후보가 공직생활을 잘 했듯이 의회에서도 잘 할 것으로 안다. 여러분이 신 후보를 밀어 달라”고 말했다.
정형진 통진중‧고 총동문회장은 “이젠 시대가 전문가를 필요로 하는 현실로 신 후보는 행정의 전문가이다. 신 후보는 그냥 두기엔 아까운 인물로 반드시 의회로 들어가 큰일을 했으면 한다. 2만여 통진 동문은 신광철 동문이 6.2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이겨 돌아오라는 명령을 하달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광철 시의원 예비후보 사무실 개소식에는 유정복 국회의원과 이영우 시의회의장을 비롯해 안병원, 권오준, 최철호, 조윤숙, 유영근 등의 한나라당 예비후보자들과 이정석 김포상공회의소장, 김순근 농촌지도자연합회장, 한규석 양곡초 동문회장 등과 신 후보의 지인, 가족 등 4백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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