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근 한나라당 시의원 예비후보 출마의 변.
존경하는 김포시민 여러분, 지난 4년간의 도정활동에 있어 제게 보내주신 성원과 격려에 머리 숙여 깊은 감사드립니다. 제4대 도의원을 역임했던 저는 김포시민들을 보다 가까이에서 섬기기 위해 시의원 출마를 결정하였습니다. 경기도의회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되었던 만큼 저의 역량과 열정을 실타래처럼 얽힌 지역현안을 직접 해결하는데 사용하는 것이 현시점에서 김포발전을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이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김포는 도약의 기로에 서있습니다. 김포가 중견도시로 도약을 하기 위해서 시의회내의 협동, 시의회와 시민, 시의회와 시정의 단합이 중요한 때입니다. 그러나 지금 김포는 각종 현안에서 분열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분열을 해소하고 시의회가 제 역할을 100% 발휘하려면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저 유영근, 당찬 리더십과 강한 추진력으로 분열된 지역사회의 화합을 이루어 내도록 하겠습니다.
기초의원은 풀뿌리 민주주의에서 시민과 지역을 연결하는 중추라고 생각합니다. 주민의 세금으로 이루어진 예산이 주민들의 손에 어떻게 합리적으로 배분되며, 한치의 낭비도 없이 효율적으로 쓰이는지 행정권력을 철저히 감시하겠습니다. 삶의 현장에서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올곧게 전달하는 일을 제대로 수행하겠습니다.
김포시의회는 변화가 필요합니다. 지난 민선 시의회를 회고 해보면 긍정과 더불어 불신, 반목 또한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김포시의 재도약을 위하여 통합과 단결을 통해 신뢰받는 진정한 대의기관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역량을 발휘하고자 합니다. 경기도, 도의회의 역할을 알고 있듯이 그동안 체득한 체계화된 행정감시 프로그램을 접목하여 한 차원 높은 시정을 토대로 김포 발전에 일조를 담당 하겠습니다.
저는 김포시의 발전을 위해서라면 직에 연연하지 않겠습니다.
정치라는 것이 보다 넓은 무대를 지향하는 속성을 가졌다고 하지만 4년 전 지역정치에 입문 한 것은 정치를 추구하기 위함이 아니라 김포를 발전시키겠다는 일념 때문이었습니다. 이제 김포 시민의 삶의 현장에서 복잡하고 다양한 민의를 수렴하여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가 김포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발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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