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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현 도의원 예비후보

등록날짜 [ 2010년04월14일 00시00분 ]

김준현 국민참여당 도의원 에비후보 출마의 변.

 

김포를 바꾸는 힘

도의원 예비후보 등록에 부쳐

 

존경하는 김포시민 여러분

국민참여당 경기도의원 제 1선거구 예비후보로 등록한 김준현, 제2선거구 예비후보로 등록한 김대훈입니다.

누구나 그렇듯이 저희 역시 아이들 열심히 키우고 가족들 건강하며, 풍요롭진 않지만 이웃과 서로 마음을 나누고, 좋아하는 것을 즐기며 조용히 사는 것이 꿈인 건강한 시민입니다.

젊은 시절, 힘들고 격렬했던 시절을 보내고 나서 이 정도면 세상도 점차 민주화되고 대한민국은 말 그대로 상식과 이성이 통하는 사회 , 정의와 자유, 나눔과 평등, 기회와 평화가 강물처럼 넘실대는 품격 있는 선진국가로 발돋움 할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김포시민 여러분,

지금 세상 사는 게 이렇게 힘들 줄 아셨습니까?

`작은 정부, 큰 시장으로 효율성 극대화, 기업프랜드리. 능동적, 예방적 복지, 교육개혁, 일자리 창출` 등 온갖 실용의 미사여구를 다 갖다 부친 3년이 지난 작금의 현실은 어떻습니까? “청와대 뒷산에서 끝없는 촛불을 보면서 많이 반성했다”는 둥, 침을 뱉듯이 윗물, 아랫물 가리지 않고 거짓을 뱉어내고, 언론 장악, 고용창출은 커녕 식수마저 위협 당하고 건설업자와 투기꾼들의 잔칫상에 천문학적인 국민혈세를 4대강 삽질에 쏟아 붓고, 비정규직은 넘쳐나고, 대기업은 돈을 주체 못할 정도인데 가계부채는 날로 늘어나고 있으며 오죽하면 자식 낳아 기르기가 두려워 `출산파업`까지 하는 지경에 이르렀겠습니까?

특히, 스스로 경제대통령임을 자임하며 밀어부친 MB노믹스는 서민들을 더욱 희생 시켜 소수의 부자들, 재벌들을 더 부자로 만드는 정책임이 만천하에 들어났습니다.

우리 김포는 어떻습니까? 지난 4년, 지역발전과 주민의 복리를 위해 일하라고 `명`받은 시민의 대표들이 한 일이라고 시민들이 경험한 것은, 시민은 없고 특정1인, 특정연고, 특정 정당, 특정한 세력들에 의해 독식 되어 `그 놈이 그 놈이다` 라는 정치적 회의와 냉소의 확대, 분열과 소통부재, 김포발전의 전망부재, 난개발, .지역경제 침체, 교육 등 시민들 살기 진짜 힘들고 어렵지

두길회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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