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사회적으로도 큰 이슈가 되고 있는 딥페이크 피해 대처 요령은 무엇이 있을까?
딥페이크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기존 인물의 얼굴이나 특정 부위를 합성한 영상 편집물〔딥페이크는 인공 지능 심층 학습을 뜻하는 디프 러닝(deep learning)과 가짜를 뜻하는 페이크(fake)의 합성어〕을 말한다.
이런 딥페이크의 예방과 피해 대처 요령을 알려 주기 위해 법무부 부천보호관찰소 협의회 김포지구(회장 우영선)에서는 김포시 장기동 골드라인 역사 내와 장기동 골드라인 역사 밖 사거리에서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캠페인 중에 만난 학생들의 반응은 의외로 뜨거웠다. 얼마 전에 피해를 당했다는 10대 청소년들은 그래서인지 스티커 부착 “몰카크린”은 나눠 주기가 무섭게 특히 여자 10대 청소년들이 서로 달라고 했다.
그렇다면 딥페이크 피해 대처요령은 무엇일지 알아보자
첫째 소셜 미디어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한다.
둘째 교복, 건물, 나이 등 개인 정보가 담긴 사진이나 게시 글을 삭제한다.
셋째 피해 증거 확보 사진을 저장한다.
넷째 경찰청(112)이나 방송통신심의위(1377)에 신고한다.
그 외 아동 · 청소년이 알아야 할 디지털 성범죄 예방 7가지 안전 수칙으로는
첫째 나와 타인에 대한 개인 정보를 올리거나 전송하지 않는다.
둘째 잘 모르는 사람이 보낸 인터넷 링크나 파일을 클릭하지 않는다.
셋째 타인의 동의 없이 사진이나 영상을 찍지도 보내지도 보지도 않는다.
넷째 타인의 사진이나 영상에 성적 이미지를 합성하지 않는다.
다섯째 타인의 사진이나 영상을 퍼뜨리겠다고 위협하지 않는다.
여섯째 잘 모르는 사람이 개인정보를 묻거나 만남을 요구하면 어른에게 알린다.
일곱째 촬영이나 유포 그리고 협박 등으로 두려움을 느낄 때 전문기관에 도움을 요청 한다.
중독성 헤로인 펜타닐이 100배 이상으로 학교까지 파고들었다고 한다. 펜타닐(말기 암 혼자와 같이 오랜 기간 통증을 느끼는 환자들의 통증 완화를 위해 사용하는 마약성 의약품) 패치를 사용하는 10대 마약 사범들이 늘어나고 있다. 2019년에 전체 마약 사범이 1만 6,044명에서 10대 청소년이 239명이었지만 2023년은 2만 7,611명에서 10대 청소년은 1,477명으로 늘어났다(자료 대 검찰청). 마약은 중독성 · 습관성뿐만 아니라 폭력과 성범죄 등의 2차 범죄로까지 이어질 수도 있다고 한다.
마약류는 중독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초범이고 소년범이라 하더라고 중한 처벌을 받는다고 한다. 마약류 관리법에 따라 소지 ·투약만 해도 1년 이상의 징역형을 받게 되고 유통 · 운반은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 진다고 한다. 펜타닐 마약은 오 · 남용 시 1년 이내에 중독 증세를 보일 확률이 성인 집단보다 청소년 집단이 3배 이상 높다고 한다. 부작용으로 죽거나 뇌손상으로 영구적인 후유증을 갖는 장애인이 될 가능성이 굉장히 높은 약물이라고 한다.
마약의 끝은 청소년이든 아니든 달라지지 않으니 단 한 번의 호기심도 안 된다. 마약 신고는 112 또는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1899-0893으로 하면 된다.
이렇게 위험한 마약 드리고 딥페이크 피해에 대해 알리고 피해를 막는 방법에 대한 법무부 부천보호관찰소 협의회 김포지구 협의회는 캠페인을 격월로 할 예정이라고 한다.
객원기자 김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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