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은 올 해로 제8회를 맞이했다.
김포시 고촌읍 아라육로 270번길 73 아라마린센터 주변에서 있었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이 있는 곳 뒤쯤에서 6월 1일-2일까지 진행 했다.
푸드 존과 지역 상생 존, 마린 랜드, 에코체험 존, 종합안내 부스와 공공 부스, 수상레저체험 부스로 운영 됐다.
김포 아라마린페스티벌에서만 즐길 수 있는 귀여운 장난감 오리들의 레이싱(덕레이스 프로그램)과 물과 환경을 테마로 한 수상레저체험과 마린 랜드 물놀이존, 문화 콘서트, 에코 체험 부스 및 각종 이벤트들로 풍성 했다.
푸드 존에서는 먹을거리들이 있었고 지역 상생 존에서는 다회용기 운영부스, 고촌농협로컬푸드에서는 카톡 친구를 맺어 주면 오이와 감자, 쿠키 중 한 가지를 받을 수 있었다. 그 외 농산물 꾸러미에서는 벌꿀과 오란다 시식코너, 데코덴 DIY 만들기, 119 체험 등 다양한 체험거리와 시식 코너도 함께 병행 했다.
마린랜드에서는 물놀이 등 각종 체험과 에코체험에서는 커피주방비누 만들기 등 5곳 부스에서 운영을 했다. 수상레저체험도 인기가 있었는데 해양 안전체험, 수상레저 체험 대기실에는 사람들이 대기 줄을 잇고 있었다. 야외에 설치된 물놀이를 즐기는 사람들이 더운 날을 시원하게 온 몸을 흠뻑 적시고 있었다.
SUP요가도 있었는데 처음 보는 요가에 눈길이 갔다. 안전한 강습을 위한 주의 사항도 있었는데 반려동물의 동반 탑승 불가, 음식물 반입 금지, 기구 탑승 시 주의사항 외 1회 강습 시간은 약 40분으로 진행됐다. 그 외 마린랜드에서는 현장 판매로 1회 체험권을 3,000원에 구매해서 체험을 할 수 있었다. 꼬마기차, 워터롤러, 패들보트라는 체험도 있었다. 덕레이스 판매대에서는 인형판매를 했는데 긴 줄에 덕레이스 수상 레이싱을 오리인형 1개당 3,000원씩에 판매 하고 구매 후 운영본부에 접수하는 등 여러 가지 체험이 있었다.
또 다회용기로 음식을 드신 후에는 꼭 회수함에 반납하도록 하는 “아, 반납!” 코너도 운영 했다. 그 외 지구를 살리는 이동형 수돗물도 있었는데 수도사고나 재난, 재해 현장에 맞춤형 비상 식수를 지원하거나 공공행사, 수돗물 홍보 행사 이었다. 재해, 재난 지역에 공급하는 병입 수돗물(PET)을 대체 활용하거나 플라스틱 생산량과 페기량을 저감 시키는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이라고 한다.
또한 환경을 생각하는 지속 가능한 축제 운영을 위해 인쇄물을 최소화 하였으며
축제 리플렛은 QR코드로 확인하였다. 축제 참가자 만족도 역시 QR코드로 하였고 참여해 주신 분들 중 추첨을 통해 200분께 메가리카노 기프트 콘을 증정 했다.
사전 이벤트로는 아라마린 포스트 공유 이벤트와 덕 레이스 사전 신청 이벤트도 있었다.
무더위에 일상으로 지친 분들과 또 가족들과 연인들과의 나들이에 시원한 여름을 즐겁게 보낼 수 있는 이틀 이였다.
객원기자 김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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