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제22대 김포시 갑을 선거구 국회의원 후보자 합동 토론회 사전 설명회가 사우동에 위치한 김포청년회의소 사무실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를 주관하는 김민재 김포JC 회장은 "뜻 깊은 행사를 앞두고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며 "소중하고 중요한 행사인 만틈 최대한 많은 의견들을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토론회를 주최하는 전광희 김포지역신문협의회 회장은 "JC와 지역신문협의회가 유권자들에게 좋은 정보를 전달하는 수단으로 국회의원과 시장 토론회를 진행해 온 지 20여 년이 됐다"며 "유권자들에게 좀 더 유익하고 알찬 토로회가 되게끔 후보자들께서 임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토론회는 오는 4월 5일(금) 사우동 소재 김포시민회관 3층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오전 10시부터 김포갑 더불어민주당 김주영, 국민의힘 박진호 후보가 토론에 나선다. 오후 2시부터는 김포을 민주당 박상혁, 국민의힘 홍철호 후보가 다양한 주제를 놓고 입장을 밝힌다.
이날 오전 오후 토론회는 김포지역신문협의회 각 회원사의 홈페이지를 통해 생중계 되며 행사 후 상세보도를 통해 유권자의 판단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한편 김포지역신문협의회는 지역발전과 언론문화 창달을 위해 2013년 11월 출범했으며 김포신문, 미래신문, 김포데일리, 씨티21뉴스, 김포로, 김포티브이, 김포타임즈, 김포매일뉴스, 포커스김포, 중부데일리 10개 언론사가 참여하고 있다.
앞서 협의회는 총선특별취재반 가동을 결의하고 각 회원사 기자들의 공동 취재를 통해 각 당의 주요 인사 유세는 물론 후보자와 선거대책위원장 인터뷰 등 다양한 기사로 선거 보도에 신선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총선특별취재반은 토론회, 사전투표, 개표 및 당선자 확정 때까지 운영된다.
김포지역신문협의회 총선특별취재반 공동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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