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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하기 힘들죠?

1:1 맞춤형 취업 멘토링 김포시가 청년 취업을 도와 드린다.
등록날짜 [ 2024년03월18일 18시07분 ]


상담실 실내 모습

2024년 김포청년 1:1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이 있다. 김포청년공창공 사우청년지원센터에서 취준생을 도와주는 멘토인 김혜영님과 도움을 받는 멘티 김은비님을 만났다.

 

멘토인 김혜영님이 추진하고 있는 일들은?

멘토(김혜영)는 김포청년 1:1맞춤형 취업멘토링 프로그램을 용역수행하고 있는 주식회사 티에이치알의 대표이자 멘토로 참여 중이다. 2022년 처음 프로그램이 시작했을 때부터 3년간 계속 멘토로 참여하고 있다. 멘토는 20년차 커리어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다. 2023년도에는 우수취업지원 성과로 서울시장상을 표창하기도 했다.

현재 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티에이치알은 기업, 기관, 지자체, 대학 등과 파트너십으로 진로, 취/창업 교육 및 역량향상 교육 등을 주로 수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ESG 내재화, 조직문화개선, 비즈니스코칭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였다.

 

궁금해 하는 멘토링 사업 소개가 있다면?

김포청년 1:1맞춤형 취업멘토링 프로그램은 2월 1일부터 시작했고 11월 30일에 종료된다. 마케팅, 공학, 경영지원, 서비스, IT(데이터분석,AI,게임,웹앱개발 등), 환경안전, 디자인, 공공기관 및 공기업 취업 전문 등 분야별 오랜 직무경력과 전문성을 가진 10분의 멘토님이 참여하고 있다. 모두 커리어 분야에서도 오랜 경력을 가진 전문가들이다.

취업을 하고 싶거나 궁금한 점은 김포시 홈페이지 등에 안내된 신청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간단한 질문에 응답을 하면 신청이 접수된다. 신청 후 전담 운영 매니저가 연락을 드려 가장 적합한 멘토님을 배정해 드린다. 보통 전담 운영 매니저님과 첫 통화 후 1~2일 이내에 담당 멘토님의 연락을 받게 된다.

멘토링은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멘티의 요청에 따라 멘토링이 진행된다. 멘토링은 사업 종료 시까지 기본 5회 제공된다. 1회당 멘토링 시간은 최소 30분이상이다. 기본적으로는 1인당 5회 멘토링이 제공되지만, 멘티의 상황에 따라 추가 멘토링이 제공되는 경우도 있다. 멘토님들이 정규 멘토링 시간 이외에도 문자나 메일 메시지 등에 수시로 멘토링을 해 드리고 있다.

 

멘토링 내용을 들어보다

청년들이 직업을 선택하고 시작할 때 진로 고민부터, 취업을 위한 실질적인 입사서류 작성지도, 첨삭컨설팅, 포트폴리오 구성 지도, 면접 지도, 회사를 선택하는 기준이나 연봉 협상하는 방법, 입사 후 경력을 만들어 나가는 부분까지 멘티의 상황과 니즈에 따라 전반적인 멘토링을 지원하고 있다. 때로는 낮은 자존감, 취업불안 등 심리적인 문제나, 대인관계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주기도 한다.

 

멘토로 선정된 분들은 누구일까?

올 해 멘토님으로 참여하신 분은 지난 해 멘토로 참여하셨던 분들인데 멘토링 후 설문조사에서 모두 높은 만족도를 받으셨다. 멘토들은 김혜영 대표를 포함해서, 장은영, 김태영, 김도윤, 박세연, 류채윤, 여지은, 김강희, 이주영, 조후영 멘토님이 함께하고 계신다. 삼성그룹사, KT, SK, 금호그룹 등 대기업 경력을 가진 분들도 계시고, 지금도 기업에서 마케팅, IT, 서비스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계시는 분들도 있다. 멘토님들은 직업상담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계시고, 커리어컨설팅 분야 10년 이상 실무 경력을 보유하고 계신 분 들 중에 면접을 거쳐 검증하여 선발된 분들이다.

 

멘토링 받은 김포시 청년들의 고민이나 개선점은?

멘티마다 각각 다른 다양한 고민이 있다. 어떤 직무를 선택하는 것이 좋을까에 대한 고민도 있었고, 면접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 직무전환을 희망하는 경우, 특정 대기업에 입사하고 싶어 하는 경우도 있다. 공공기관이나 공기업에 준비하는 경우도 다수 있었다. 멘토링을 통해 멘티의 문제를 면밀하게 분석해서, 멘티가 말하는 문제와 실제 문제를 확인하고, 청년의 상황에 맞는 멘토링을 제공한다. 때로는 구직서류 작성이나 면접스킬 향상을 통해 개선이 되어 취업에 이르는 경우도 있고, 때로는 직업과 취업에 대한 개인의 가치관이나 현실을 바르게 인식하게 되어 취업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멘토님들의 기업의 경험을 바탕으로 채용자의 입장에서 관찰하고 조언과 노하우를 제공해 주기 때문에 실질적인 도움이 많이 된다.

 

멘토링 받는 청년들의 반응은 어떨까?

김포청년창공에서 만나 김은비(92년생)님은 자소서 쓰는 것으로 고민이 많았다고 한다. 이직을 고민하고 있을 때 멘토링 제도를 알게 되어 현재도 도움이 많이 되고 있다. 김은비님은 게임업계로 이직을 하고 싶어서 문을 두드렸는데 이 업종이 다양하다는 것도 알게 되어 취업 준비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고 있다고 한다.

또 다른 분들은 멘토링 제도가 당연히 매우 유익하다고 하고 도움이 된다고 한다. 실제로 멘토링을 받은 멘토님에게 취업 성공 후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경우가 많다. 2023년의 경우 멘토링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고 한다.

 

멘토링과 관련해 잊을 수 없는 에피소드들은 뭐가 있을까?

2023년 멘토링 프로그램에서 만났던 멘티인데 부사관으로 근무하고 전역 후 새로운 직장을 찾고 있었다. 멘티의 요청사항은 면접지도를 받고 싶다는 것이었다. 직무는 인사관리로 지원하고 있었다. 일반기업에 대한 경력이나 경험은 없고 군대에서 근무할 당시 인사행정 업무를 했던 것이 전부였다. 처음엔 일반기업 인사직무 면접지도를 잘 해 주실 수 있는 멘토님을 배치하여 면접스킬에 도움을 주고자 했다. 1회 멘토링 후 멘티의 요청으로 멘토를 변경하게 되었다. 이유는 멘토님이나 멘토링의 문제가 아니라, 다른 멘토님에게도 받아보고 싶다는 것이었다. 김혜영 대표가 맡게 되어 만나서 이야기를 해 보니, 진짜 문제는 면접지도를 받고 싶은 것이 아니었다.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전 중소기업에서 인사직무로 면접을 보고 면접장에서 불쾌한 경험을 한 후 면접에 대한 두려움, 제대 후 일반기업에서 취업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불안함, 군에서 경력이 도움이 되지 않을까봐 걱정 등이 문제였다. 멘티가 자신감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해서, 군대에서 직무경력을 활용할 수 있는 요소 분석, 일반기업의 직무와 유사점, 차이점 분석, 멘티의 성향에 따른 강점, 직무 적합성, 직무관련 성공경험 등을 끌어내어 결국 이후 면접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합격했다.

결국 취업문제는 기술적인 부분보다는 강점을 어떻게 활용하느냐 라는 본질적인 문제라고 생각이 들었다.

 

청년창공에서 펼치는 비전 계획은?

사업성과나 멘토링 성과는 정량적인 관점에서 2023년 기준 취업성과는 40%인데 목표는 달성했다. 2023년의 경우 총 104명이 참여해서 47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냈다. 멘토링 프로그램에 취업준비생만 참여하도록 제한되어 있지 않아서 취업을 준비하는 재학생, 이직이나 직무전환을 준비하는 청년도 참여하고 있다. 사실 직업에 관련된 문제는 매우 다양한데, 직장 내 대인관계 문제나, 진로 설정과 같은 문제도 있다. 이렇게 취업을 위해 필요한 조건을 만들어 주는 정성적인 부분에서 역할도 멘토들이 지원하고 있는 것이다.

 

2024년 남은 기간 멘토님의 각오나 멘토링 계획은 뭐가 있을까?

아직 멘토링 신청자가 아주 많지는 않지만 더욱 홍보가 많이 되어 많은 김포청년들이 프로그램에 참여 신청해 주면 좋겠다. 올해는 경기침체로 기업 상황이 안 좋지만 2023년보다 더 많은 김포청년들이 원하는 기업과 직무에 취업하기를 바란다. 이에 필요한 추가 채용정보 제공이나 입사서류 컨설팅과 같은 기술적 부분을 포함해서 더욱 체계적으로 지원하려고 한다. 멘티들과 더 자주 만나고 더 많은 대화를 통해 김포청년을 위한 맞춤 컨설턴트가 되어 주려고 한다.

 

취업 창업을 앞둔 청년들에게 한 말씀을 해 준다면?

‘취업은 어렵지 않다’ 여러분이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싶은지, 직업인으로서 어떤 삶은 원하는지 반드시 한 번은 생각해 보길 바란다. 그리고 취업은 여러분의 능력을 발휘해야 할 곳, 여러분이 필요한 곳을 찾는 것이다. 취업준비에서 불합격은 여러분 자신에 대한 거절이 아니다. 기업의 여건과 직무, 조직문화와 맞지 않음을 의미하는 것이지, 여러분의 능력이나, 인성을 측정하는 척도가 아니니까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에게 맞는 직업을 찾아가는 청춘의 여정을 즐기는 여유를 가지고 도전하기 바란다.

 

객원기자 김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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