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 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진행하며 2024년의 부서 방문 청렴 교육의 포문을 열었다.
이날 교육은 이기욱 감사담당관이 직접 진행했으며, 공직자들이 모르고 넘어갈 수 있는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징계 사례 등을 알기 쉽게 풀어 설명함으로써 교육 대상자들의 집중도와 몰입도를 높였다.
이날 이기욱 감사담당관은 “청렴 교육을 통해 부패 위험 요소를 공유하고 청렴한 공직 문화를 조성함으로써 부패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교육 진행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포시는 지난 2월 15일(수) 공직자의 청렴한 가치관 확립 및 공정한 행정 실천 강화와 책임감 제고를 위해 신규 공직자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실시했으며, 2월 말에는 청렴 의지를 다지기 위하여 김포시 간부 공직자 및 전 직원이 청렴 실천 선언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병수 시장은 “청렴으로 통하는 김포가 되기 위하여 전폭적인 지원 및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라며 청렴에 대한 굳은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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