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 정영혜 의원이 2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3 경기도 시군의회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공약실천 분야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경기도 시군의회 의정대상은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매년 31개 시·군 의회 의원들 가운데 탁월한 의정활동으로 시민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큰 의원에게 주는 상으로, 올해는 총 12개 분야에서 수상자가 나왔다.

정영혜 의원은 김포에 대한 남다른 애착심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다수의 조례 발의 및 5분자유발언 등을 통해 시민을 위한 정책을 사업으로 확대시켜 실천해 나가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경기도 시·군 의장단협의회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상을 받았다.

특히, 아동 존중을 위해 ‘김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김포시 아동학대 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 ‘김포시 영유아 발달 지원에 관한 조례’, 여성존중을 위해 ‘김포시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 조례’, ‘김포시 공중화장실 등의 불법촬영 예방 조례’, ‘김포시 디지털성범죄 예방 및 피해자 지원 조례’, 장애인과 시민 존중을 위해 ‘김포시 장애인 알권리 보장 및 정보격차 해소 조례’, ‘김포시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 등을 발의,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의정활동을 해나가겠다는 공약을 지키고 시민의 안전과 인권신장에 기여했다.

​정영혜 의원은 “이번 상은 2024년에도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치라는 격려의 뜻으로 알고 앞으로도 시의원으로서의 본분에 더욱 충실히 임하며, 시민 곁에 꼭 필요한 시의원이 되겠다.

늘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신 시민분들과 많은 도움 주신 시의회 직원분들, 함께 해주신 선배, 동료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