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른농부는 이름부터 색다르다. 그 곳은 어떤 곳일까?
궁금증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그런 체험장이 오픈 했다하여 찾아가 봤다.
이 곳 체험장의 특징은 정미소로 시작된 것처럼 정미소의 특징과 장점을 최대한 살린 곳이다
우리 쌀, 농산물을 알리기 위해서가 시발점이 됐다한다.
농산물 중에서도 쌀에 대한 간접적인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가족, 연인, 어린이 등 누구나 와서 먹거리와 놀이도 즐기고 체험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잠시 마음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다. 넓은 주차장도 구비돼 있다.
김포시내에서 강화도 가는 길에 김포시 대곶면 대명항로 411번지에 위치한
이곳은 체험장이 오픈하기 아주 오래 전부터 정미소를 하던 곳이고
현재도 정미소를 하고 있다.
정미소뿐 만아니라 쌀 가공품 등을 파는 판매장도 있다.
게으른농부는 오래전부터 김포에서 직접 쌀농사를 지으면서 도정도 하고
온라인으로도 판매가 되고 있는 영농조합법인이다
체험장에 들어서기 전에 판매장으로 먼저 들어가야 체험장을 갈 수 있다.
판매장은 각종 쌀로 만든 쌀 가공품들이 즐비하다. 물론 김포 쌀도 있다
가공품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고 그 맛을 못 잊어서 많이들 찾고 있는 게으른농부 초지일관 떡국떡이 단연 인기품목인 것 같다.
그 외 누룽지, 쌀쌀맞은보리, 곰탕쌀면, 쌀국수 등등이 있다.
또한 음료 중에 빼놓을 수 없는 게농 식혜는
많이 달지 않고 시원하게 목넘김이 좋아서 제가 자주 애음하는 음료이다.
현재 이벤트 중인데 오픈기념 입장권 할인 이벤트로
입장 시 떡구이 체험 및 음료가 기본 제공 되고 40% 할인 이벤트이다.
대인은 10,000원에서 6,000원, 소인은 15,000원에서 9,000원 할인된다.
이벤트는 사전 종료 안내 전까지 진행되니 문의 후 찾아 주심 된다.
체험 예약도 가능한데
도정체험은 5,000원, 잔디인형 만들기 체험은 7,000원, 백설기 만들기 체험은 12,000원,
인절미 만들기 체험은 12,000원, 떡메치기(10인 이상 예약)는 15,000원이다.
그 외 체험 세트로는 1인당 기준으로 A체험 세트가 20,000원(떡구이 체험과 음료1+①+②),
B체험 세트는 30,000원(떡구이 체험+택 1+②+③+(④or⑤),
C체험 세트(최소 전 날 예약) 45000원(떡구이 체험+음료 택 1+②+③+④+⑤)이 있다.
1인 입장권으로 음료와 가래떡구이가 기본으로 제공 된다.
가래떡은 화로에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다.
취향에 따라 와플기에 누르기 해서도 먹을 수 있다. 전자레인지도 데워 먹을 수 있다.
체험장 안에는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것들이 준비되어 있다.
약 450평 규모의 체험장은 야외에서도 정미소도 볼 수 있고,
뻥튀기 기계(주말 이벤트),
각종 농사에 필요한 기계들인 콤바인, 트랙터, 이양기 등에도 타 볼 수 있다.
전통 놀이인 투호도 던져 볼 수 있다.
시대가 변해 갈수록 쌀 소비는 줄어든다고 한다.
그렇지만 이렇게 다양하게 만들어진 쌀 가공품들은 지나칠 수 없을 것이다.
강화 가는 길에 멀지 않는 곳 김포에 오픈한 체험장과 판매장에서
우리 쌀 소비촉진도 하고 건강한 하루를 열어보시는 건 어떨까 한다.
게으른농부 판매장은 365일 항시 오픈이 돼 있다.
그 외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해 주시면 된다. 문의 전화는 1544-4849이다
김도경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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