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보건소(소장 최문갑)가 4일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개최된 ‘2023년 경기도 통합건강증진·금연사업 합동 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건강생활실천 분야)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김포시의 건강생활실천지원 분야 우수사례로는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연계·협력하여 ‘비만예방 플로깅 캠페인’ 추진 ▲비만예방관리사업으로 ‘건강한 돌봄놀이터’과 ‘비만해방일지’ 운영 ▲건강취약계층을 위한 생애주기별 건강생활실천 예방관리 서비스 제공 ▲일상 속 걷기 생활화 실천을 위한 ‘1530 건강 걷기’ 모바일 플랫폼 운영 등이 있으며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아동·청소년 비만관리사업으로 ‘마음이 通하면 방법이 通하는 심통방통’을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운영하며 비만관리와 함께 정신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힘썼다. 자아존중감을 향상시켜 건강한 자아 형성을 돕고자 하였으며, 정신건강문제를 조기발견하고 치료연계를 함으로써 건강증진 뿐만 아니라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김영주 보건사업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생활실천사업을 발굴하고 수행하여 건강한 김포시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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