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김포시장이 추석을 앞두고 경로당과 5일장을 방문하는 등 민생 소통행보에 나섰다.
김 시장은 마산동 인근 경로당을 찾아 지역사회 발전의 중심 역할을 해온 어르신들께 추석 인사를 드리고 안부를 꼼꼼히 살폈다. 명절을 맞아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어르신들에게 다가가 한분 한분의 눈높이를 맞추며 생활 불편사항과 경로당 운영에 관한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고견에 귀 기울였다.
이어서, 부시장을 비롯해 국소장들과 함께 명절 체감경기 등 민심을 파악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북변동 김포5일장을 방문했다. 김병수 시장은 과일 등 추석 성수품을 직접 구매하며 체감 물가 상황을 살피고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시장 곳곳을 살피며 제수용품을 구매하기 위해 방문한 시민과 인사를 나누며 격의없는 소통 행보를 이어나갔다.
김병수 시장은 “어르신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복지시설 확충과 경로당 생활시설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시민 모두가 행복이 통하는 풍성한 한가위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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