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지난 19일 서울 중구 소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제8회 지역·사회발전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사회갈등 해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역사회발전공헌대상은 지역갈등 해소로 사회발전에 기여하고 평화통일의 초석을 놓는 데 앞장선 단체 및 개인을 시상해 공동체 화합과 사회통합 노력을 진작시키기 위해 세계일보 주관으로 2016년부터 개최하고 있으며, 다양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등을 거쳐 최종 수상자를 결정하고 있다.
김포시는 민선8기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회장도시로 다문화가정에 장학금 지급, 외국인 아동 보육료 지원, 상호문화교류센터 조성, 출입국·이민관리청 공공기관 유치 추진 등 외국인 주민과의 다양한 화합과 적극적인 포용정책 추진으로 외국인 주민에 대한 인식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빠르게 변화하는 행정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권역별 소통관 제도를 운영하고, 버스전용차로 확보, 70번 버스, DRT 투입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골드라인 혼잡도를 완화시켜 시민들이 가장 열망하는 교통 문제를 해결해 지역 내 갈등 해소에 적극 노력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시는 인구 50만을 넘어 70만 대도시를 준비하며 다양한 갈등을 겪고 또 해결하고 있다. 시 직원들과 함께한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만큼 앞으로도 사회통합과 갈등해소에 노력하며 ‘사통팔달 교통’, ‘공감백배 소통’을 최우선 과제로 시민 공감 시정을 적극 구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사진1. 엄진섭 부시장이 1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제8회 지역·사회발전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사회갈등 해소부문’ 대상을 대리수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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