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은 잠재적 살인행위이다. 때문에 누구를 막론하고라도 절대 금해야 할 행위인 것이다.
최근 언론에 따르면 이계현 김포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지난 8월 21일 오후 10시 30분경 일산대교에서 면허 취소 수준의 음주운전을 하여 경찰에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음주운전 근절에 모범이 되어야 할 공공기관의 공직자가, 공직기강 해이를 넘어 중대범죄로 인식되고 있는 음주운전을 한 것이다. 이는 공직자가 엄격히 지켜야 할 복무원칙 뿐만 아니라 법질서를 심각하게 위반한 것이다.
음주운전은 중대범죄다. 그동안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음주운전 사례에서 확인되듯이 자신은 물론 타인의 무고한 생명을 빼앗는 것은 물론 한 가정을 파탄으로 몰아갈 수 있는 범죄행위인 것이다.
김포문화재단 이계현 대표이사는 음주운전 행위에 대한 심각성을 깊이 인식하고, 김포시민께 사과하고 즉각 사퇴해야 한다.
김포시는 기관을 대표하는 고위 공직자로서 모범을 보이기는커녕 중대범죄를 저지른 이계현 대표이사에 대해 일벌백계의 차원의 강력한 처벌을 해야 한다. 어설픈 솜방망이 징계로 유야무야 넘어가서는 안 된다. 무고한 시민을 죽음으로 내몰수도 있는 음주운전에 대해서는 시민들이 납득할 만한 엄중한 징계를 통해 행정과 공직자의 신뢰를 회복하는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
1. 예비살인행위 음주운전으로 공직자의 기강을 무너뜨린 김포문화재단
이계현 대표이사는 즉각 사퇴하라.
2. 김포시는 시정과 공직자의 신뢰를 무너뜨린 이계현 대표이사를 즉각 해임하라.
2023년 8월 30일
김포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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