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시 소속 직원 및 김포시민의 자기계발 지원 및 교육기회 확대를 위해 수도권 내 ‘5개 사이버대학교와 위탁교육 업무협약’을 추가 체결했다.
시는 지난 5월부터 학교별 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김포시와 위탁교육 업무협약을 맺은 ‘사이버대학’은 기존에 협약 체결한 서울디지털대를 비롯한 숭실사이버대, 한국열린사이버대, 사이버한국외국어대, 경희사이버대 5개교와 신규 협약 체결한 국제사이버대, 세종사이버대, 고려사이버대, 한양사이버대, 서울사이버대 5개교의 ‘총 10개교’가 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 소속 직원 및 시민 중 학위 취득 희망자에게는 20~50%의 ‘등록금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혜택은 2023학년도 2학기 원서 접수자와 신청자부터 적용된다.
협약서에는 등록금 감면 혜택 외에도 맞춤형 특별 교육과정 개설 등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유기적 협력체제 구축을 위해 시와 학교 간의 ‘상호 협력 내용’ 등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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