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김포시협의회(회장 이미연)는 지난 4월15(토)~17(월)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통일 기원 연날리기와 서해 ·동해· 남해 바닷물 합수식 행사를 울릉도, 독도방문을 통해 2000여명이 참여한 행사를 진행하였다.
한반도 평화통일 기원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김포시협의회와 부산 연제구협의회와 함께하는 통일 안보결의대회와, 동서화합 동해(독도) 서해(김포) 남해(부산) 바닷물 합수식, 독도 경비대 위문, 국가안보전략 책임연구원 안제노 박사의 북한문제와 북한의 비핵화 강연 으로 진행되었다.
통일기원 자문위원 역량강화를 위한 김포시 - 부산 연제구 합동행사는 지난 22년 협의회간 상호 결연 MOU 이후 친선교류에 이은 독도 울릉도 공동세미나 개최로 70명의 자문위원들이 한반도 평화통일을 넘어 한반도 비핵화가 동북아 안정과 번영으로 나가기 위해 꼭 이뤄야 할 가치를 공유하였다.
안보의 중요성과 통일의 공감대 확산을 위해 울릉도 입도시 배안에서 관광객들에게 태극기 1000개를 나눠주었으며, 평화의 섬 독도 입도시 평화통일의 노래 ‘홀로아리랑 합창’과 만세삼창, 평화통일 및 부산엑스포 유치기원 연날리기 행사 그리고 동해 남해 서해의 바닷물이 합쳐져 한반도가 평화와 민족화합의 기운이 되살아나 남북 평화통일과 인류의 평화와 번영을 기원하였다.
이미연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산 연제구와 함께 평화플랜 사업이 자문위원들의 협조로 독도 입도까지 잘 이루어 졌다”면서, “평화통일을 바라는 국민들의 의지와 바램이 하루 빨리 이루어져서 우리가 날리는 연과 합수식 바닷물에 소망을 담아 하루빨리 분단의 아픔을 해소하고, 남북한이 하루빨리 통일이 되는 그날을 바래 본다”며 더욱 활발한 활동을 당부하였다.
‘우리고장 평화플랜’ 사업을 추진 중인 민주평통 김포시협의회는5월 2일(화) 청소년 통일 골든벨 김포시 예선대회, 6월11일~12일 북향민 역사탐방, 6월 청소년 안보체험, 북향 민과 함께하는 제4기 평화순례단 걷기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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