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원신사거리
최근 몇 년간 김포시 대곶면을 지나는 차량이 너무 많아 대곶면에 사는 주민이나 기업인, 사업 종사자들이 늘 고통을 느끼고 있어 문제다.
이에 대해 김포시 관련 당국은 현재 4차선인 도로가 6차선으로 확장하는 계획이 서 있는데 2024년도에 시행할 예정에 있어 준공까지 몇 년동안은 지옥도로의 고통이 이어질 전망이다.
먼저 대곶 기업인들의 우려의 목소리를 들어 보았다.
민우금속 신중민 대표는 수도권도로가 장점도 있으나 대곶 IC의 통행량을 고려하지 않은 단점과 IC부터 석정초등학교까지 끊이지 않는 교통혼잡, 간동사거리에서 팔거리 교통사고 위험 및 사고 시 해결 방법이 모호하다. 기업 운영하기도 힘든 시대 시에서의 관심과 빠른 방법 모색이 대곶 주민과 기업을 살리는 일이라 지적했다.
간동사거리
㈜ 나라벨트 윤준식 대리는 대곶 팔거리에서 사고 목격 교통체증이 심하여 후속 조치가 어려워 주변이 장시간 혼잡/출퇴근 시간 한정없이 체증은 끝도없이 지속되는 경우, 특수 차량 도로 이동 시 꼬리에 꼬리를 물며 정체가 빈번하다 토로했다.
드림디포 박희성 대표는 출퇴근 시간때 정도로 심한 정체로 거래처와 약속을 지키지 못 할 정도라고 지적했다.
㈜시대풍력 & 열기상사 정찬국 대표는 하루에 한번 정도는 교통사고가 빈번한 도로로 안정상의 문제를 제기했다. 만약, 4월25일 옹정리 19 공장 같은 화재 발생 시 주변 차량과 소방차들이 뒤엉켜 크나큰 악재가 발생 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다.
진성피복안전 이용우 대표는 대곷IC 사거리 신호 간격이 너무 짧아서 차량 진행이 순탄치 않로 오후 5시 이후엔 팔거리부터 대곶IC 까지 극심한 정체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밝혔다.
교통체증으로 인해 손님들이 상가방문을 꺼려하여 간동사거리에 원형 로타리가 만들어지면
좋겠다고 의견을 내놓았다. 이에 본 기자는 시정 건설도로과와 교통과를 찾아가 개선 및 계획을 들어 보았다.
김포시 건설도로과 정대성과장은 상습 정체를 빚고 있는 김포 대명~양곡간 도로가 6차선으로 확장되고 토지 보상과 선설 등에 총 사업비 566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이 경기도의 ‘도로건설관리 계획(’21~‘25)에 반영 돼 본격 추진 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으로 지방도 365호선 중 교통정체가 심각한 대명리에서 양촌읍 양곡리까지 차로수가 현재 4차로에서 6차로호 늘어나 대곷IC ~ 초지대교, 대곷IC ~ 양곡간 도로의 정체가 다소 감소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런 대곶면의 교통체증은 본 기자가 볼 때 비단 365호선 지방도로가 확장되더라도 간동사거리와 석정리~마송 방향 우회도로, 옹정로 등의 혈관과 같은 도로에 대한 대책 강구가 시급 할 것으로 사료된다.
객원기자 김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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