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김포시협의회(회장 이미연)는 3월 26일(일) 제 4기 평화순례단(단장 김현규) 출범식 및 평화누리길 1코스 걷기를 진행하였다.
민주평통 김포시협의회는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며 작년 김포 시민들과 자문위원으로 구성 운영된 3기 수료식 이후 2월 7일, 사할린 동포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평화누리길 걷기행사, 3월 18일 관악구협의회와 함께하는 평화누리길 걷기 행사를 이어왔으며 26일 출범한 평화순례단 4기는 김포 북향민들과 함께하는 행사로 진행되었다.
이 날 출범식에서는 김포 북향민과 자문위원이 함께 평화누리길(순례길) 걷기 행사를 진행하였는데 평화누리길 1코스는 철책선을 따라 걷는 코스로 염하강 철책길이라 불리우는 길이다.
1코스를 걷다보면 지난 2020년 9월부터 11월까지 약 3개월에 걸쳐 전국각지에 평화를 사랑하는 800명이 함께 평화염원을 기원하며 그린 평화존 벽화를 볼 수 있어, 평화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한편 이미연 협의회장은 “이번 평화누리길 걷기 행사가 평화와 통일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며 “더 많은 분들과 함께 참여하는 평화순례길 걷기 행사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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