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포시협의회(회장 이미연)에서 지난달 6일 발생한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를 돕기 위해 모은 성금 406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대규모 지진에 따른 인명 피해와 추위, 식량과 생필품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돕기 위해 모금활동에 동참한 것이다.
튀르키예는 6·25전쟁 당시 파병 요청에 가장 먼저 응했을 뿐 아니라, UN군에서 네 번째로 많은 군인을 파병해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 수호를 위해 헌신한바 있다.
민주평통 김포시협의회 회장(이미연)은 “역대 최악의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더 큰 피해가 발생되지 않고 하루 빨리 피해가 복귀 되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포시협의회는 작년 강원도 삼척 산불 피해시 성금을 모금하여 삼척시에 전달하였으며 올해 1월 국제평화기념사업회 성금 모금하여 전달하였다.
또한 베트남 자문위원 연수시 한인 학교에 방문하여 미리 준비해간 학용품과 성금을 전달하고 학생들을 위문하는 등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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