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랑글씨
높은 산을 뜻하는 ‘마리뫼’에서 변천한 마리미로 불렸다는 마산동은 가현산, 운유산, 가미지천, 호수공원, 은여울공원 등 녹지공간이 풍부한 곳이다. 골드라인이 있어 편리한 교통 환경까지 겸비한 곳이다.
마산동뿐만 아니라 김포 곳곳 승리의 함성으로 이어지던 날, 그 날은 바로 김포 FC 개관식이 있던 날이다. 김포FC와 천안시티FC의 개막식 경기에서 김포FC는 4:0으로 승리를 했다.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독특한 서체, 희랑글씨 체험(캘리그라피)
가현산 밑자락 상가에 위치한 희랑공방 안으로 들어서자 작품들로 가득 차 있다. 2019년 9월 파리 전시회를 시작으로 일본, 미국 등 수많은 전시회와 특별상, 대상, 우수상 등을 수상한 바 있는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공경순 대표랑 원데이클래스를 90분간 붓펜을 잡고 선긋기부터 시작해 작품을 완성했다. 내가 쓴 세상에 단 하나의 작품이 향초로 탄생됐고 족자, 액자 등 원데이클래스는 다양하고 학생들 악필교정도 된다한다. 다만 김포마루 모바일 가입 이벤트로 4월 한 달간 35,000원으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랑은010-3019-1417로 문의 바란다.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호수공원
김포호수공원은 인라인장, 야외무대, 피크닉존, 전망데크, 바닥분수, 꽃마당, 수변테라스, 포토존 등이 있고 야간 경관이 아름다운 곳이다. 한마디로 사계절 내내 아름다움이 달라지는 곳이라 할 수 있다. 공원 내 장미원은 사계 장미 5만 1,202본이 식재돼 있다. 그 외 피크닉 존에는 텐트도 칠 수 있고 방갈로에서는 쉼을 할 수 있다. 그 뿐만 아니라 따라 걷기에 좋고 호수공원과 이어진 가마지천도 물길을 따라 산책하기에 좋은 곳이다.
김포네컷 마산동 편은 희랑글씨(캘리그라피)에서 체험을 하고, Ro Brunch에서 먹고, 김포FC 개막식을 보고, 호수공원에 가서 즐기고 마무리를 운유산 정상에 있는 오라모멘토(찻집)에서 했다. 체험하고 먹고 보고 체험하고 싶다면 마산동을 찾아보심 어떨까 한다.
객원기자 감도경
로브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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