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황창하)는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 총동문회 23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부학장인 농업기술센터 황창하 소장을 비롯한 총동문회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심준택 2대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현재의 농업은 변화와 위기가 상존해 있다”라며 “지난 2007부터 15년 가 약 2,637명을 배출한 엘리트농업대학이 이제는 농업 트렌드를 선도하고 위기를 극복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광용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스마트팜 등 최신 기술을 반영해 김포 농업의 위상을 높이고 자급자족 능력을 향상시킬 필요가 있다”라며 “현재까지 엘리트농업대학에서 농업법인, 영농조합 사업자 등 전문농업인을 꾸준하게 배출해온 만큼 앞으로도 농업대학 졸업생들과 동문회는 최신 영농 기술 적용과 전문농업인의 네트워킹을 활발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 황창하 소장은 “농업대학 졸업생들을 중심으로 스마트팜 등 최신 기술을 적용한 농업을 확대해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농업인 교육과정 및 청년농업인 육성사업 등에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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