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김병수)는 ‘김포시 DMZ 평화의 길 거점센터(게스트하우스)’의 민간위탁운영 수탁기관을 모집한 결과 적격자가 선정되지 않아 참가 자격을 경기도로 확대, 재공고 한다고 17일 밝혔다.
‘김포시 DMZ 평화의 길 거점센터(게스트하우스)’는 올해 개통을 앞둔 DMZ 평화의 길 주노선과 평화누리길 등 인근 도보객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월곶면 조강1리 다목적회관 건물을 리모델링한 시설로, 총 4개의 객실과 거실, 주방 등의 공용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위탁 기간은 3년으로, 수탁기관은 거점센터 숙박시스템 관리ㆍ운영과 시설관리 및 예약시스템 운영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협약 체결 후 1개월 이내 숙박업 등록이 가능한 경기도 소재 개인 및 단체 또는 법인이면 참가 신청 가능하다.
시는 3월 2일부터 3일까지 관광진흥과 사무실에서 참가신청서를 접수하고, 공정한 수탁자 선정을 위한 수탁기관 선정위원회를 개최, 3월 중으로 수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 신청을 위한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고, 기타 문의 사항은 관광진흥과로 문의하면 된다.
(031-980-5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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