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김병수)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을 달성했다.
13일 김포시에 따르면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전국 시 도 교육청, 광역‧기초 지자체 총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하며, 해당 기관들이 1년 동안 추진한 민원행정 및 제도, 각 민원 처리와 민원만족도 3개 분야 5개 항목을 평가해 가부터 마까지 5개 등급으로 나누는 최종 평가 방식으로 이뤄진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 ‘가’등급은 상위 10%만이 받을 수 있는 등급으로 김포시는 2021년 ‘다’등급에서 2단계 수직상승, 2022년 ‘가’등급을 얻는 쾌거를 달성했다.
김포시는 18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지표 중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민원서비스 제공 ▲민원처리상황 확인‧점검의 충실도 ▲유기한 법정민원 신속 처리 ▲고충민원 만족도 등의 부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공공기관의 민원서비스 수준이 상향평준화 되어가는 상황에서 김포시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 모든 직원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인구 70만을 향해 달려가는 대도시 김포에 걸맞은 우수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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