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계농업경영인김포시연합회와 (사)한국여성농업인김포시연합회는 지난 3일 김포시 북변동 소재 김포컨벤션웨딩홀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해 김인수 김포시의회 의장, 박상혁 국회의원, 유관기관 단체장과 관계자 등 내외빈 160여 명이 참석했다.
(사)한국후계농업경연인김포시연합회 제23·24대 이정수 회장은 이날 이임식에 따라 회장직을 마무리 하며 제25대 최동철 회장이 신임 회장에 바통을 넘겼다.
마찬가지로 한국여성농업인 김포시연합회장을 지낸 제10·11대 박순임 회장도 이날 이임식으로 그간의 회장 활동을 마무리했다. 박 전 회장의 바통을 이어 제12대 회장에 서혜순 회장이 취임했다.
이정수, 박순임 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기관단체장님들과 임원진과 회원분들 덕에 무사히 임기를 마칠 수 있었다”며 “이임 후에도 신임 회장을 도와 김포시 농업발전과 농업경영인회와 여성농업회의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새롭게 취임하는 최동철 회장과 서혜순 회장 또한 “그동안 지역농업과 협회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전임 회장님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며 “김포농업을 선도하는 단체로서 안전한 농산물 공급과 농업인의 권익향상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전임 회장님들의 지난 4년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인사하고 “김포농업이 힘을 잃지 않도록 신임 회장님들과 함께 성공적인 도농복합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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