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경기도 예산안과 2022년 경기도3차 추경안이 경기도의회에서 의결 확정되었다.
이기형 도의원(김포4 / 건교위부위원장 /예결위 계수조정위원)에 따르면 경기도의회는 12월 16일 예정이었던 예산안 의결을 정례회 연장의 진통 끝에 17일 오후 여야 합의로 본회의를 열어 확정했다.
특히 새해 확정된 예산에는 ‘경전철 환승할인 지원’에 있어서, 경기도비 지원이 대폭 확대되었다.
건교위 이기형 의원의 제안으로 2022년 도와 시의 분담 비율이 2:8에서 2023년 2.5:7.5로 도의 부담이 상향되었고, 예결위 계수조정 과정에서 3:7로 최종 증액되어, 내년에는 금년 대비 도비의 지원액이 50% 늘어나게 되었다.
2022년 기준으로 따지면, 6억 3천 5백 만원씩 매년 경기도 예산이 추가 확보되는 효과다.
안전분야에서도 예결위 최종 증액이 이뤄졌다.
김시용의원(김포3 / 안행위)의 건의로 김포소방서의 증축 예산 15억원이 추가 확보되어, 열악한 김포의 소방 부문 개선이 속도를 더하게 되었다.
예결위와 상임위에서 활동 중인 김포지역 도의원들은 본예산과 추경안 심사에 있어서도, 고른 의정활동으로 김포지역 예산안과 서민경제를 위한 활동을 이어 갔다.
홍원길 의원(김포1 / 경제노동위)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서민 경제를 위한 ‘경기지역화폐(김포지역은 김포페이)’ 예산안을 지켜내고, 소상공인과 경제 발전을 위한 예산확보에 주력했다.
덕분에 ‘김포페이’의 발행도 끊임없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오세풍 의원(김포2 / 교육기획위 / 예결위)은 김포지역 학교시설 예산확보와 함께 예결위에서 송곳 같은 심사로 도비의 절감과 함께 지역 예산의 확보에 힘을 보탰고, 2024년과 2025년 개교 예정인 각급 학교도 순항 할 것으로 보인다.
김시용 의원(김포3 / 안전행정위)은 소방과 자치경찰 예산안 중 시민의 안전을 위한 예산확보와 함께 지역의 예산확보 상황을 두루 챙겼다는 평가다.
이기형 의원(김포4 / 건교위부위원장 /예결위 계수조정위원)은 건교위 예산조정 소위원장과 예결위 계수조정위원으로 활동하며, 경기도와 교육청 예산 전반에 대한 조율 및 김포 지역구 의원과 함께 예산을 추가 확보 했고, ‘GTX+ 용역’과 ‘청소년 교통비 지원’등의 예산을 무난히 지켜냈다.
김포지역 4인의 경기도의원들은 7월 1일 임기를 시작한 이후 당적과 관계 없이 협업을 통한 의정활동과 예산확보만이 시민에 대한 선출직의 의무라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있으며, 예산안과 지역 현안에 있어서도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도의원들은 2023년 예산안과 경기도의 각종 정책에 대한 시민 소통을 위해 새해 1월 중 기자 간담회를 열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