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김계순, 이하 도환위)가 지난 17일 걸포동에서 진행되고 있는 『김포레코파크 증설 민간투자사업(BTO-a)』 현장을 찾아 점검했다.
이번 현장 확인은 오는 25일부터 진행될 제2차 정례회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레코파크 민간투자사업 현황과 적정성 등을 살피고자 추진됐다.
도환위 소속 위원들은 하수과장과 현장 소장으로부터 사업 추진현황을 보고 받은 후 사업장을 둘러보며 인근 지역의 민원사항에 대한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김계순 위원장은 “하수처리시설은 꼭 필요한 기반시설인 만큼 도시 성장 속도에 발맞춰 시민 불편이 없도록 차질없이 추진하고, 안전사고 또한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 달라”당부했다.
아울러 “현장을 직접 눈으로 보니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며 “예산안 심의시 이번 현장 점검사항을 반영하여 타당성 여부 등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포시의회는 오는 11월 25일부터 12월 16일까지 제221회 정례회를 개최해 예산안과 일반안건을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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