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의장 김인수, 이하 시의회)가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김포시지회(지회장 안인오, 이하 연합회)와 4일 정담회를 갖고 김포시 공동주택 주거환경 관련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김포시 균형발전 광역 교통 대책에 대한 계획 및 추진사항 ▲김포시 관내 지역주택조합 현황 및 관리 대책 ▲관내 요양시설 안전 점검 현황과 문제점 대책 ▲공동주택 개보수지원 운영 현황 및 확대 지원 계획 ▲북부권 도시가스 공급 확대 계획 ▲관내 데이터센터 민원 및 처리내용 ▲열병합 발전소 운영 시 대기환경 오염 관련 대책 등 김포시 주거환경과 관련한 여러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연합회에서는 “김포시의 주요 현안인 교통문제, 지역주택조합, 메디컬 캠퍼스 조성 등에 대해 시의회 의장님을 비롯한 상임위원장님들과 심도 깊은 논의를 하게 돼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시의회가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의정활동을 펼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유영숙 행정복지위원장은“적극적으로 주민과 소통하고, 다양한 의견에 귀를 기울여 현안 사항 해결을 위한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어 김계순 도시환경위원장은 “현재 우리 사회의 화두는 안전이므로 김포시 공동주택 안전 전반에 대한 현황 파악과 더불어 안전 대책 및 방안 마련을 위해 심도있게 고민하겠다”고 했다.
김인수 의장은 “연합회와 정담회를 갖게 돼서 뜻깊게 생각한다”며“오늘 논의한 여러 현안들에 대해 대의기관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시민의 안전 보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방향으로 정책이 잘 집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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