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김포시협의회(회장 이미연)는 10월 7일(금)~8일(토) 자유 평화 통일을 기원하는 ”북한 음식명인과 함께하는 북한음식 체험 및 강연회“를 개최하였다.
한반도 평화통일기원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북한음식 체험 및 강연회는 2년 연속사업으로 2021년 코로나로 인하여 자문위원들만 참여하여 체험 및 나눔행사를 확대하여 김포시민과 함께하고자 김포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2022년 김포시 중소기업 우수제품 판매전 행사와 함께 개최하였다.
지역 실향민 2세와 북한이탈주민, 자문위원을 초청 한가운데 행사장을 찾은 김포시민과 함께
진행된 북한음식 체험 및 강연회는 북한음식(언감자떡, 두부밥, 온면)들을 이명애 북한음식 명인의 함께 만들어 보고 김포시민들과 시식하고 간단한 강연과 질의응답을 통해서 남북한 음식의 다름과 자유평화통일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귀한 취지가 되었다.
이미연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2년동안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김포 평화플랜 사업이 자문위원들의 협조로 김포시민과 함께하는 행사로 발전해왔다”면서, “김포가 50만도시로 성장하여 지리적으로 한강을 사이에 두고 김포에서 북한음식을 만들어 시식하고 나눔을 통해서로 다름이 아닌 같음을 알게된 좋은 시간이었다”며 말했다.
2일간에 걸쳐 진행된 행사중 평화누리길 걷기(평화순례단)사진전과 “통일이 된다면 무엇이 좋을까?” 라는 설문을 통해 다향한 우리세대의 통일관과 바램을 엿볼수 있었으며,
북한을 고향을 둔 실향민의 부모형제를 기리는 애틋함과 향수를 , 북한이탈주민들에게는 남한사회의 만남의 정보 교류의 장이 되었다. 어린 아이들의 눈에서 본 설문은 “ 북한 친구를 만날 수 있다, 통일이 되면 전쟁등 위험한 게 없어지고 휴전도 없어진다. 세계 G3 성장등 ” 자라나는 다음세대에게 통일이라는 주제로 생각할 좋은 시간이 되었다.
민주평통 김포시협의회는 한반도 평화통일의 지속가능한 역할을 위해 범시민 참여 통일 운동으로 평화 순례단 출범, 평화존 벽화만들기 프로젝트, 청소년과 청년세대 참여 통일교실, 통일골든벨, 평화와 종전기원 연날리기,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역사탐방, 김장만들기, 체육대회 등 기존 자문위원만으로 운영된 프로젝트를 확대하여 김포시민과 함께하는 범시민 참여 통일운동으로 진행하고자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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