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주최하고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김포지회(회장 유영화)가 주관한 2022년 제21회 김포예술제가 지난 9월 24일 (토) 김포아트빌리지 야외공연장에서 14시 30분부터 20시 30분까지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21번째를 맞는 김포예술제는 김포지역예술인들의 최대 종합예술축제로 국악, 무용, 연극, 서예, 그림, 음악 등 다채로운 공연 및 사진 전시가 펼쳐졌으며 이 날 초대가수 전영록도 함께했다.
김포아트빌리지 잔디광장에서 펼쳐진 (사)김포문인협회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김포지부와 협업한 ‘푸른 발자국들이 가을을 걷다’ 전은 시와 사진이 함께 프린팅된 우산 전시로 시민들의 이목을 끌며 문화예술제의 분위기를 한껏 돋았다. 더불어 야외공연장에서는 지역예술인 및 동아리 단체 공연, 국악협회와 연극협회의 공연, 팝페라 공연이 계속되었다. 특히 개막공연에서의 즉석 문인화 & 서예 퍼포먼스, 김포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한 뮤지컬갈라 콘서트는 400여명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예술제 끝까지 가을밤을 함께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지역 예술인들의 기량을 뽐내는 발표의 장이자 시민과 함께 즐기는 귀한 소통의 장인 오늘, 문화예술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길 바라며, 더욱더 김포시의 문화예술인과 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더 큰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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