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22일 “지난 20일 시청 본관 2층 소통실에서 ‘신도시 내 청소년수련관 건립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당시 착수보고회는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한 관련 국장 및 부서장과 김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장이 참석했으며, 용역사의 착수보고, 질의응답 및 의견제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신도시 내 청소년수련관」은 김포시 장기동 1888-9번지에 대지면적 14,992.9㎡, 연면적 8,473.97㎡, 지하1층 ~ 지상4층 규모로 건립을 계획하고 있으며, 주요 시설은 수영장, 과학실험실, 로봇코딩실, 목공예실, 방송실, 창작스튜디오, 다목적 체육관 등이 배치될 계획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대중교통 접근성이 취약하여 청소년들이 이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바, 셔틀버스 운행, 대중교통 노선의 조정·신설, 인프라 확충 등 정책을 마련하고, 풋살장 및 농구장 등 야외 체육시설에 그늘막과 벤치 및 수도시설 등을 구축하여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우수시설 벤치마킹 및 관계자 협의 등을 거쳐 최적의 설계를 도출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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