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황창하)는 9월 3일(토)~4일(일), 양일간 김포행복텃밭에서 공유농업 플랫폼 구축 및 농업인-도시농업인-시민의 교류의 장 마련을 위한 G(Gyeonggi, Gimpo)-팜파티를 실시하였다.
G-팜파티는 농업인, 도시농업인, 시민이 함께 친환경농업 및 공유농업을 주제로 김포금쌀, 포도, 배 등 신선한 로컬푸드를 판매하고, 텃밭투어, 반려 원예식물체험, 테라리움, 잠자리채 만들기 등 다양한 농촌체험활동을 제공하여 약 2,0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하여 함께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김포청년농업인단체에서는 관내 문화예술가들의 국악, 클래식, 기타연주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기획하여 참여한 시민들은 텃밭에서 가을 주말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었다.
김포도시농업협의체 이종준 회장은 “도심 속 텃밭이 김포시민의 녹색 안식처이자 함께 할 수 있는 소통창구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도시농업협의체에서 지속적인 활동을 추진할 것이며, 앞으로도 남녀노소 전 세대가 교류할 수 있는 특색 있는 농촌문화행사를 다양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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