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김병수)는 26일 “지난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4일간 진행한 2022년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8월 22일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김포시 등 10개 기관 632명이 참여하여 전시 상황을 가정한 도상연습을 위한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실제훈련으로 접경지역 주민 대상 주민이동 훈련(교육식), 방독면 불출훈련, 공습상황에 대비한 민방공 대피훈련 등, 전시를 대비한 다양한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코로나19 재유행 상황에서 진행됨에 따라 연습 참여자에 대해 자가검사키트 검사 후 참여하는 등 강화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안정적으로 진행하였다.
이번 훈련을 통해 전시에 대비한 계획을 발전시켜 반영하고, 2023년 을지연습시에는 민․관․군․경 합동훈련을 통해 시민 안보의식 함양에도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우크라이나사태, 변화된 남북관계 등 다양한 안보위협으로부터 대응하기 위한 을지연습을 진행함에 따라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대비태세를 완비하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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