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김병수 김포시장이 2022년 을지연습 관련 발언을 하는 모습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25일 2022년 을지연습 관련 강평 보고회를 시청 민방위 재난실전훈련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강평 보고회는 김병수 시장 주재로 각 부서장·유관기관 직원·상황실 근무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2일부터 3박4일간 실시된 을지연습에서 잘된 점 및 미흡한 점을 확인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는 이번 을지연습을 진행하기 위해 총 10개관 14개반 632명이 참여했다.
그간 을지연습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정부연습을 비상대비태세훈련 등으로 축소 시행했으나, 올해는 정상적으로 전 기관 전 인원이 참여해 실시하게 됐다.
이에 맞춰 올해 김포시 을지연습은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어려운 국제정세 및 안보 환경을 반영하여 실전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실시됐다.
김병수 시장은 “이번 을지연습은 코로나19 확산 후 처음 실시하는 전국 규모의 정부연습”이라며 “각종 재난재해를 비롯해 민감한 국제안보 상황 등으로부터 시 위기관리능력을 총체적으로 점검하고 기간별 비상대비태세 역량을 강화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