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김병수)는 11일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2 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박람회(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하여 김포의 대표 관광지를 적극 홍보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박람회에서 김포시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아라마리나 등 주요 관광지 5개소를 10개의 컬러링 도안으로 구현한 김포관광 컬러링북을 제작, 이를 활용한 컬러링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약 180여 개의 지자체·관광업체 부스 중 김포시 부스는 관광 명소를 직접 색칠하는 동안 간접적으로 여행하는 느낌을 주는 차분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행사장의 열기 속에서 잠시나마 여행하듯 쉬어갈 수 있는 힐링 부스로서 행사 첫날부터 각광 받았다.
시 관계자는 “컬러링 참여자에게는 관광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여 관람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남은 3일간 꼭 방문하셔서 매력적인 김포 관광에 더 깊이 빠져들 기회를 놓치지 마시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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