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황창하)는 올해로 제25회째는 맞는 ‘김포포도 직거래장터’를 9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김포포도 직거래장터’의 세부행사로 지난 6월 19일, ‘포도 봉지씌우기 체험행사’를 김포시포도연구회 박태현 회장을 비롯한 9개 회원농가 포도밭에서 100가족, 360명과 함께 성황리에 마쳤다.
‘포도 봉지씌우기 체험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포도 수확 예정인 8월 말부터 추석 전까지 ‘포도 수확 체험 행사’에 참여하고 수확한 포도는 가져가서 맛볼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소비자와 농업인이 함께 포도에 봉지도 씌우고, 수확을 하면서 농업을 이해하고 수확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하였다.
‘김포포도 직거래장터’ 주 행사는 추석맞이 6,000상자 한정 2,000원 할인 포도 판매 행사로 진행되며, 관내 3개 농협(신김포농협, 김포농협, 고촌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행사장에 마련된다. 행사 기간에는 포도품평회 시상식이 열어 김포 포도의 맛과 기술 발전에 힘써준 농업인에게 상패를 전달할 예정이며, 김포농업발전 및 포도행사 25주년 사진 전시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기술지원과 이재준 과장은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김포포도 직거래장터가 축소된 아쉬움을 올해 소비자 체험을 비롯한 다양한 행사를 통해 해소하게 되어 기쁘고, 포도 직거래장터 행사 기간에 소비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