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복싱선수단이 8월 5일부터 8월 8일까지 울산 울주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제52회 대통령배 전국 시·도복싱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선수단 전원 4명이 모두 출전했고 그 중 남자일반(-54kg) 경기에서 이상구 선수가 금메달을, 배영식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고, 남자일반(-80kg) 경기에서 박준영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해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복싱선수단의 탄탄한 선수 구성과 우수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한편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복싱선수단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훈련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지난 3월 개최된 ‘2022 국가대표 선수 최종 선발전’에서 우승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를 배출하는 등 2020년 창단 이래 지속적인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시 관계자는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에 적극적인 지원과 격려로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활성화와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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