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와 사우청년지원센터에서는 26명의 구직단념 청년들을 대상으로 사회활동 참여와 취업지원을 위한 ‘2022년 2기 청년도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청년도전 지원 사업’은 만 18세부터 39세까지 김포시 내의 상대적으로 활력이 부족한 구직 단념 청년에게 1대1 맞춤형 상담 및 교육, 기본건강검진, AI면접체험서비스 등 짧은 기간에 성취감을 제고할 수 있는 <4주 완성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이수 시 20만 원의 도전응원금 지급 및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연계해준다.
시는 올해 총 구직단념청년 125명을 참여자로 선정‧지원하며, 신청은 최근 6개월간 고용보험 DB상 취업이력과 고용노동부의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구직단념 청년, 주 근로시간이 30시간 미만인 청년, 경력단절 기혼청년 등 다양한 사유로 구직활동을 못하고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다.
1기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박○○씨는 ‘한동안 취업에 계속 실패해 자신감이 많이 떨어졌는데 이번 교육에서 진심어린 상담과 비슷한 처지의 참여자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감정을 공유하게 되었고, 작은 도전었지만 사회에 한 발자국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며, ”이번 참여자들도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황규만 일자리경제과장은 “자신감을 잃고 사회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노동시장 참여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신청폼(https://url.kr/kvhetn)이나, QR코드를 스캔해서 수시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경제과(031-980-5888), 사우청년지원센터(070-4924-4410)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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