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김병수)는 공영주차장 1시간 주차요금 감면 혜택을 연장하기로 했다.
이번 연장 결정은 코로나19로 인한 시민들의 피로감을 해소하여 활기찬 도시로의 회복을 촉진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현재 추진 중인 공영주차장 통합운영 시스템이 운영될 때까지 김포시의 모든 유료 공영주차장에서 최초 1시간 주차요금이 면제된다.
김포시 교통과장(김영대)은 “공영주차장 1시간 주차요금 감면 연장으로 인해 지역생활안정과 자영업자·소상공인들에게 간접지원을 하는 효과가 있으며, 이로인해 소비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 이라고 기대했다.
주차요금 1시간 감면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의 위기 극복을 위한 김포시 특화 지원정책의 일환으로, 2020년 11월부터 22년 6월 현재까지 자동차 273만대, 주차요금 27억원의 감면혜택이 공영주차장 이용자들에게 돌아갔으며, 많은 시민들이 공감하는 ‘일상생활 속 우수지원 사례’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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