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화채움구조 전문제조 기업 아그니코리아(주)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함께하는 자리가 늦어졌다며 지난 6월4일 후원 다문화가족 30여명과 오찬을 같이 했다.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는 김포상공회의소의 회원사인 아그니코리아는 그동안 분유와 성인용 기저귀, 캐릭터 텀블러 등을 취약계층에 기부 해왔다.
김포제일공고에서 추천받은 학생에게는 100만원의 장학금과 졸업 전까지 매달 20만원씩 후원 하였으며 이 학생은 며칠 후 군대에 입대하게 되는데 오늘 함께하는 자리가 더욱 더 뜻 깊다고 했다.
또한, 세탁기와 냉난방기 등 생활가전용품 지원, 2021년 7명으로 시작한 다문화가정 초 중생에 월 20만원 지원을, 2022년에는 10명으로 그 수를 점차 늘려 가고 있다.
아그니코리아 김성수대표는 “다문화 가정의 청소년은 지속 증가하고 있는 반면, 사회적 인식과 제도는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이들도 우리 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인 만큼, 한국문화에 잘 융화되어 살아갈 수 있도록 후원을 시작했으며 더 많은 이들을 지원 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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