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정하영 민주당 김포시장 후보가 김포상공회의소 임원진과 정담회를 열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욱 적극적인 상공인 지원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규식 김포상의 회장은 그간 김포시의 적극적인 상공인 지원정책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더욱 열심히 경제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상공인 전용공간이 마련되어야 한다”며 “일정 규모 이상의 사업체의 상공회의소 의무 가입도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정하영 후보는 “아직까지 김포에서 경제와 일자리 분야의 근간은 뿌리산업과 중소기업이다. 공약에도 대기업과 첨단산업 유치뿐만 아니라 혁신적인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넣었다”며 “경제와 산업부문 지원 예산을 재임 중 2%에서 5%로 대폭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