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인수 김포시의원후보의 사무실 개소식이 15일 있었다.
이 자리에는 홍철호 전 의원, 강경구 전 시장과 조한승 전교육장 유영범 산림조합장, 신남철 양촌신협이사장, 정병규 김포제일고 동문회장 등의 내빈과 시민들이 참석했다.
김인수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이 자리에 오신 분들은 지난 대선 때 문재인 정부를 심판한 분들일 것이다.”고 생각한다며 “김포시의 인구증가율이 전국에서 1~2위를 다투는 현실에 도시와 주민들은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김포시는 많은 개혁과 준비가 필요하다.이번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김포시 발전과 주민행복을 이루도록 하겠다.”고 역설했다.
조한승 전 교육장은 “김인수 의원을 오래전부터 알아봤다. 보면 볼수록 능력이 출중한 사람이다.”면서 “오신 분들이 김인수 후보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도 당선 시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경구 전 시장은 “김인수 의원이 지난 8년동안 김포시 살림을 해왔다. 이번 선거에서 3선이 되면 김포시의장이 될 것이다.”면서 “이제 16일 안에 당락이 결정되는데 후보를 비롯한 사람들이 얼마나 뛰는가에 달렸다. 그 어려운 3선이 돼 김포시의 큰 일꾼으로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철호 전 의원은 “모처럼 운양동에 왔는데 사무실이 좁은 게 아니냐는 말에 밖의 운양역 부지까지 보면 제일 큰 개소식을 하는 것이다”고 말하고 “김인수 후보를 8년동안 봐 왔는데 만약 김포시의정대상이 있다면 그 주인공은 김인수 의원이 될 것이다”고 김인수 후보를 치켜 세웠다.
이어 홍 전 의원은 “김인수 후보가 그 어려운 3선을 앞에두고 유영숙 의원에게 가번 자리를 양보해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런 마음 큰 후보를 꼭 당선시켜 3선이 돼 김포시의 의장이 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 홍 의원은 “민주당의 정하영 시장이 당선되면 안된다”면서 “2019년도 김포한강선이 확정됐을 때 서울시와의 협의를 한 번도 제대로 안 했다. 정 시장이 건폐장 문제를 들고 나왔는데 6천평의 건페장과 김포한강선을 어떻게 비교할 수가 있는가? 건폐장이 문제라면 그 공부를 해야 하는데 인천 서구의 건폐장도 한번을 가보질 않았다. 그리하여 한강선 3년의 시간을 다 공중으로 날렸다.”고 정하영 시장을 비난했다.
마지막으로 홍 전 의원은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려면 김병수 후보와 김인수 후보가 꼭 당선돼야 한다”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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