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정하영 김포시장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 1차 경선에서 압도적인 득표율 1위로 결선 후보로 확정됐다.
이에 따라 1위 정하영, 2위 조승현 두 후보는 오는 6일에서 8일 사이 여론조사 2차 경선을 통해 최종 후보를 결정 짓는다.
정하영 후보는 1위로 2차 경선을 확정 짓자 “함께 당내 경선을 치른 세 분 후보님들의 열정과 수고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압도적인 승리를 몰아준 시민 여러분과 당원 여러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최종 경선은 물론 본선에서도 김포발전을 위한 확실한 승리를 안겨 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자신의 페이스북에 ‘1차 경선을 마치고 드리는 편지’에서 “다시 길을 나선다. 중단 없는 김포발전을 위해 달려 나아가겠다”며 “산을 만나면 길을 열고 물을 만나면 다리를 놓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이어 정 후보는 “지금 김포시는 50만 대도시를 넘어 80만 자족대도시로 가기 위한 위대한 과업이 진행 중”이라며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변하지 않은 단 한 가지는 내가 살고 있는 김포가 부족함 없는 번듯한 도시가 되는 단 한 가지 바람”이라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6.1 지방선거는 부족함 없는 번듯한 도시를 만드는 적임자가 누구인가를 뽑는 투표”라며 “단순히 아는 것과 직접 경험하고 실천하고 해결하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다. 어디에 무엇이 부족한지, 그것을 어떻게 풀어가야 하는지 그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사람이 바로 정하영”이라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정 후보는 “빠르고 중단 없는 김포발전이 필요하다. 다시 한번 정하영을 불러달라”며 “김포시를 모두가 부러워하는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자족대도시로 만들라고 명령해 달라. 준엄한 명령을 받들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민과 당원들의 흔들림 없는 지지세를 확인한 정하영 시민행복캠프는 네거티브 없는 깨끗한 선거를 위해 가짜뉴스와 흑색선전 모니터링을 더욱 강화하고 본선에 대비한 정책과 김포발전 공약 홍보에 매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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