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참여하는 국민의힘 김포 출마자들이 모두 빨간운동화를 신고 ‘원팀 정신’을 다지며 지방선거 현장에 뛰어들었다.

국민의힘 김포 출마자들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단합’‘원팀’의 의미를 강조하기 위해 오래전부터 김포 보수정당의 트레이드마크로 자리 잡아온 빨간 운동화를 대표적인 선거 마케팅 수단으로 삼을 방침이다.

김병수 김포시장 후보는 “후보들 자발적으로 낸 아이디어”라며 “김포에 빨간운동화가 닿지 않는 곳이 없도록 모든 출마자가 김포를 누비며 시민들을 만나 선거운동을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