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클린도시사업소(소장 두철언)에서는 김포한강신도시 수체계시설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김포한강신도시 수체계시설은 금빛수로, 호수공원, 실개천에 유지용수를 공급하는 시설로 지난해 11월 팔당용수 공급관로 공사가 완공되면서 평년보다 약 1개월 빠른 지난 3월 중순부터 용수 공급을 시작했다.
이를 위해 금빛수로와 호수공원의 지속적인 수질민원 해소를 위해 지난해 담수되었던 물을 모두 퇴수하고 수로 청소를 대대적으로 실시하여 깨끗한 수질관리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이번 용수 공급시작으로 금빛수로와 호수공원의 담수는 4월 중 완료할 계획이며 금빛수로 수상레저시설 운영도 지난해 보다 약 1개월 빠른 4월 9일 시작할 계획이다.
정대성 공원관리과장은 ‘팔당용수 공급으로 수체계시설 가동이 다소 빨라져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깨끗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이용과 격려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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