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한 전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선대위 조직본부 기획팀장이 17일 김포시장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김 예비후보는 김포 한강1로 77-4 3층에 선거사무소를 설치하고, 후원회 구성과 선대위 조직, 출퇴근 인사와 문자메시지 등 본격적인 선거전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날 등록을 마친 김 예비후보는 “김포시민 여러분과 함께 자부심 넘치는 김포, 우리의 내일이 더 설레는 김포를 만들겠다.”며, "곧 출마선언문을 통해 김경한의 비전과 교통, 일자리, 교육, 행정, 문화분야를 중심으로 시정 운영방향을 김포시민 여러분께 보고드리겠다."고 밝혔다.
'검증된 젊은시장'을 강조하고 있는 김 예비후보는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특전사 팀장을 거친 뒤 제17·18·19·20·21대 국회에서 보좌관과 비서관을 역임했다.
조성태 전 국방부장관, 심대평 전 충남도지사, 강은희 현 대구교육감, 홍철호 전 김포시을 국회의원, 김성원 현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 등 폭넓은 리더십을 보좌하며 정책역량을 쌓았다. 지난 21대 총선에서는 김포갑 지역에 출마한 국민의힘 박진호 후보를 도와 선거를 총괄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윤석열 대통령 후보 중앙선대위 조직본부에서 기획팀장으로 뛰었다. 현재 국민의힘 경기도당 정책기획특보와 김포시갑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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