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의장 신명순)가 15일 제21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25일까지 11일간의 회기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회기에서는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및 규칙안 21건(의원발의 7건) ▲공유재산안 및 기타안 6건 등 총 28개 안건을 심사한다.
일정별로 살펴보면 15일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소관 상임위별로 16일은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17일부터 22일까지는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의결한다.
이어 23일과 24일 양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상임위원회로부터 회부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의결하고 회기 마지막 날인 25일은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와 예결특위에서 심사보고 된 안건을 처리하고 회기를 마무리한다.
의원 발의 안건으로는 김인수 의원의 『김포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을 위한 조례안』, 김계순 의원의 『김포시 미디어 활성화 지원 조례안』, 최명진 의원의 『김포시 건축물 옥상녹화 지원 조례안』, 배강민 의원의 『김포시 축산업 육성 및 발전에 관한 지원 조례안』이 제출돼 심사를 앞두고 있다.
또한 이번에 제출된 2022년 제1회 추경안의 규모는 일반회계 731억 8천만원(이하금액 절사), 특별회계 208억 2천만원 등 총 940억 6백여만원 규모이며, 코로나 지원 예산은 81억원으로 안심식당 물품지원비, 버스업게 특별지원비, 감염취약계층 자가진단 키드 지원 금액 들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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