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기봉에서 바라본 풍경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재)김포문화재단에서 위탁 운영 중인 “김포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명절을 맞아 망배단을 찾는 실향민 등 관람객을 위해 설연휴 기간에도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2021년 10월 7일 개관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사방이 탁 트인 전망대와 평화ㆍ생태ㆍ미래가 표현된 전시ㆍ영상관, 가상현실(VR) 체험관, 카페, 기프트숍, 야외공연장, 데크로드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작년 약 3개월 동안 21,228명이 방문했다.
다만,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입장인원을 제한하며, 애기봉평화생태공원 홈페이지(www.aegibong.or.kr) 예약과 현장발권을 통해 입장가능하다.
평화라는 대주제를 중심으로 자연과 사람, 미래를 담은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흔들다리와 생태탐방로, 테마별 소주제공원 조성이 마무리되는 금년 2월말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3월 2일부터 입장료, 체험료 등이 유료로 전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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