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도시관리공사(사장 김동석)는 지난 13일 경기도지사로부터 안전유공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둔 상황에서 시민안전을 우선으로 하는 조직문화와 안전경영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지난 한 해 동안 시민안전에 헌신한 개인과 기관을 대상으로 안전유공표창 대상을 선정했으며, 기관표창 수상은 김포도시관리공사(이하 공사)가 유일했다. 이번 수상은 공사가 시민안전경영을 통해 김포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안전문화를 선도한 결과물이다.
공사는 안전경영방침을 선포하고 시민과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경영해 왔다. 그 결과 51건의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고, 80여건의 안전점검을 통해 150여건의 위험요소 도출과 안전개선을 지도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김포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안전전문기관들과 안전 네트워크를 구축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포도시관리공사 김동석 사장은 “코로나19의 엄중한 상황을 감안해 방역관리와 모니터링, 위험시설 점검 및 개선, 지역축제 안전점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왔다” 며 “김포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앞으로도 안전 우선 경영에 최선을 다해 시민중심 공기업의 모범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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