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2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공모에서 6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3억8,5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기업멘토단 ▲직업계고 취업지원관 ▲치매조기검진 등 3개 계속사업과 ▲민원행정지원관 ▲다문화가족 행복드림 ▲이주노동자 취업역량 강화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확보한 국비 3억8,500만 원에 시비 3억8,500만 원을 매칭해 만50세 이상 70세 미만 전문 퇴직인력의 리스타트를 위한 일자리 33개를 마련한다.
내년 1~2월중 공고를 통해 사업별로 관련 경력이나 자격증을 소지한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모집분야 관련 3년 이상 경력이나 국가공인 자격을 소지한 만50세 이상 70세 미만 퇴직인력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정하영 시장은 지난 22일 2021년 기업멘토단 운영 성과보고회를 갖고 멘토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기업멘토단은 4년 연속 고용노동부 신중년 일자리사업으로 선정되면서 전문 퇴직인력을 위한 경력형 일자리사업의 1번지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월부터 찾아가는 맞춤형 멘토링으로 마케팅·노무·제조기술·혁신·세무·회계·무역 등 다양한 기업의 애로를 해결하며 경영안정과 성공비즈니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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